2014 중국국제관광교역회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역회는 “아름다운 중국서 만나다·관광의 미래 공동창조”를 주제로 106개 국가와 지역의 여행사, 호텔, 항공사 및 관광 관련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외의 관광업자에게 다리의 관광자원을 추천하기 위하여 다리바이족자치주(이하 다리주로 약칭)는 이번 전시회를 아주 중시하였으며, 마금종 주관광위원회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하는 근 20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다리에서 풍화설월를 만나다”를 주제로 4개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자료 발급, 상담, 방문, 협상, 매체선전 등 방식을 통해 다리 관광을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구청1호웬, 진사반도 해경양생호텔을 대표로 하는 고급호텔은 전시회 관광과 고급여행단 시장을 겨냥하여 산 좋고 물 좋고 기후가 좋은 다리의 우세에 의탁하여 고급소비층을 유치하였고, 우질의 자원과 서비스로 고객의 인정을 받았으며, 입소문 효응으로 시장 흡인력과 영향력을 제고했다.

통계에 따르면, 관광교역회 기간, 다리주 대표단은 20여가지 총 40000여부의 홍보자료를 발급했으며 이중 태국, 러시아, 미국 등 외국관에 영문판 홍보자료 2000여부를 발급했다; 상담 3600여차 접수했고, 약 50개의 의향성 협력협의를 달성했다. 

동시에 상하이관광교역회의 기회를 빌어 다리주 관광위원회는 12일에 개최된 2014년 운남품질관광보급 중국행 항주전문설명회에 참석했으며, 11월말에 곧 개통하게 될 다리-항저우 직행노선을 위해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금종 상무부주임은 관광은 다리에서, 레저는 다리에서, 생활은 다리에서, 미식은 다리에서 등 4개 주요 측면에서 다리주 관광의 발전상황 및 신제품에 대하여 소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