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옥계시에 위치한 신평현은 우리나라 화요태의 고향이며, 3,4천년에 이곳은 바로 남방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 복,월 3대 집단중 복인 집단의 집거지입니다. 신평의 태족, 이족, 하니족, 납호족, 한족, 회족 등과 인접하여 거주하여, 함께 원생태의 민족문화를 구축하였습니다. 

화요태는 편벽한 홍하하곡중에 위치하여, 밀폐된 환경은 이로 하여금 태족 선조 원시적인 자연숭배, 무술, 문신, 제사 여치, 복식 등 원생태 태족 문화를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의 화요태 풍정을 감상하려면, 홍하유역의 신평이야말로 최적지입니다. 화요태 부녀들의 복식은 화려하고 미관적이고 대범하며, 머리에 계종삿갓을 휴대하고, 앞가슴에는 다양한 은포를 걸어, 걸을때 마다 빛을 번쩍이며, 낭낭한 소리가 들려오며, 일자치마는 몇층으로 획분되어, 바깥으로 향할 수록 점점 높아지며, 이렇게 층층으로 겹쳐져, 이들의 아름다운 풍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아가씨들은 오색 채색대를 띠여 “화요태”라 부르고 있습니다. 

매년 음력 정월 초삼일 부터 초닷새까지는 꽃거리절이며, 화요태촌에서 제일 낭만적인 명절이며, 또한 화요태 청년남녀들이 제일 기대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이면 모든 청년남녀들은 명절날의 성장을 차려입고 꽃거리에 나와 생명속에서 동반자를 찾군 합니다. 때문에 전통의의상에서 꽃거리는 청년남녀들이 서로 만나, 사랑의 노래를 불러, 사랑을 속삭이는 날로서, “동방의 발렌타이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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