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의 민족건축은 다원성,풍부성,원생성 및 경관독특성등 문화 특징이 있으며 각 민족인민과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며 각 민족의 역사상의 부동한 사회형태와 가정구조를 보여주고 또 각 민족의 문화유형,문화차별,신미심리,종교신앙과 외래문화에 대한 적응정도를 반영한다. 운남의 민족건축은 각민족지혜와 창조력의 상징이고 진귀한 역사문화의 유산이다.

각 민족은 기나긴 발전 과정중에서 독특한 민족문화를 창조하였고 민거건축은 그중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이는 그민족의 신미관,사회관 및 지역특성등을 반영한다.

운남 서북부의 나서족,백족의 민방은 중국전통건축의 풍운은 보류하였다.이곳의 집은 대부분 토목 혹은 벽돌(돌)목 구조이고 흰벽에 청기와로 되여 마치 당지의 산과 물처럼 청려하다.하지만 로구호 지역의 모소족은 통나무로 벽을 쌓고 나무를 쪼각내여 기와로 한다.운남서부와 서남부의 따이족,경포족,와족,덕앙족,기노족,라구족의 민거는 참대,나무,풀등 재료로 지은 나무집이며 소박하면서 또 우아함을 보여주어 사람들에게 청려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특색이 있는 민거는 운남 각 민족들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문화와 풍속을 전시하는 지혜의 결정이다.이들은 고대의 두가지 건축형식----조거와 혈거로 부터 발전하여 온것이다. 조거는 새들이 둥지를 높은 곳에 짓는 것과 같고 혈거는 동물이 동굴에서 사는 것과 같다.조거는 맹수들의 공격을 피할수 있고 이런 건축형식이 발전하여 오늘 운남남부의 따이족,부랑족등 민족이 죽루건축이 되였다 이런 죽루건축은 다수가 2층인데 위층은 사람이 살고 아래층에는 가축을 기르며 통풍이 좋아 열대,아열대 기후조건에 아주 적합하다.죽루의 모양은 각기 부동하다.따이식은 정교하고 와식은 둥글고 소박하고 기노,라고의 “큰집”은 한족의 몇세동당 주택과 구조가 비슷하며 하니족의 버섯집은 형태가 버섯과 비슷하여 이렇게 부르게 되였다.버서집은 흙으로 벽을 쌓고 풀로 지붕을 하고 둥근것을 아름다움으로 하여 마치 땅에서 자라난 버섯과 같다.

그리고 운남장족의 도루,부이족의 석두방도 각기 특색이 있고 천상백태이다.

운남서부의 백족,이족,나시족,장족등의 석두방,토장방등은 혈거로부터 발전하여 온것이고 혈거는 음페성이 좋은 외에 견고하기도 하다.

자연화경외에 종교도 민족지역의 건축구조에 대하여 정도 부동하게 영향을 주고 있다.백족의 집은 “삼방일조벽”，즉 한집이 세면이 방이고 정방이 한 벽을 마주하고 있는것이다.정방은 한가정의 가주가 살고 양측의 방은 애들이 산다.정방은 양측의 방보다 조금 높아 주차가 순서있는 예의를 체현한다.집마다 바람도 막고 빛도 반사하할수 있는 조벽있고 조벽마다 그림이 있다.그림은 종교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사람들은 이런 종교문화를 그림으로서 재해를 막을것을 바라는 바이다.

운남에 대대로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은 각자 자기의 원시종교가 있으며 건축에 대한 영향이 아주 크다.민족미거는 사실 종교의 하나하나의 예술품이다.

그리고 소수민족의 조상,자연에 대한 숭배는 또 토템기둥,장식예술 및 마을의 신수,신단에서도 체현된다.룡,뱀,범,사자등 동물의 조각상을 장식예술로 소수민족의 건축에서 광범히 채용되고 있다.백족지붕의 범대가리,이족민거의 독수리 날개,독수리 발,와족민거의 새 장식등은 장식예술의 표현형식의 일종이고 또한 소수민족 숭배의 신물이며 그들의 신앙을 체현한다.

운남 소수민족의 건축이 오늘날에 와서 이미 그냥 인류가 사는 장소가 아니라 더 많은 함의를 포함한다.이것은 시대의 산물이고 또한 한개 민족,한개 지역의 사회 생산력,과학기술 수준과 사회제도,의식형태 및 문화예술의 종합반영이다.민거 본신의 함의는 “공간문화” 즉 ”문화의 용기”라고 말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