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여드레째, 상운현에는 대영 망족 벙어리 축제가 열리게 된다. 수만명 관광객들이 상운현 수목진 대영마을 칠선촌에 모여 원상태 망족 “벙어리춤”을 구경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벙어리 축제”는 대영 망족들이 세세대대로 전해지는 망족 민속 축제로 지금까지 수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축제는 용왕을 설득하여 백성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것이다. 

 “벙어리 축제”는 국내 독특한 민족 축제로 다양한 망족문화가 포함되어 있으며 상운현 무형문화유산 보호명록에 수록되었다.